-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달 29일 건강증진센터에서 소방서 구급대원, 경찰공무원, 구급차 운전원, 산업체안전관리자, 철도종사자, 자동제세동기 관리자, 일반인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경주 동국대 의과대학 산학협력단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이론 및 흉부압박법, 인공호흡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해 시연 및 체험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한 것.
이번 교육에 참석한 왜관읍 한 주민은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생명을 살리는 값진 교육을 받아 뿌듯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칠곡군보건소에서는 향후 위급 상황에 대처 능력을 높여 나가는 데 역점을 둘 계획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