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이 예천참우 명품화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은 3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예천참우 명품화 사업 시책교육' 모습.ⓒ예천군 제공
    ▲ 예천군이 예천참우 명품화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은 3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예천참우 명품화 사업 시책교육' 모습.ⓒ예천군 제공

    예천군과 예천축협이 3일 농업인회관에서 예천참우 명품화사업과 관련한 시책교육을 펼쳤다.

    이번 시책교육은 농가 조직화 및 사양의 통일화로 한우 명품화를 추진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아 예천한우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교육에서 사업에 참여한 101농가는 올해 ‘예천참우 명품화사업’에 대한 시책교육을 청취했다.

    특히 예천참우 명품화사업은 예천참우 홍보와 함께 예천축협 자체매장 및 직판장 등 축협의 유통망을 통해 신도청은 물론 전국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연차별로 1~3단계로 나눠 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1단계는 참여농가 확정과 예천참우 브랜드 전용사료의 출시 공급을 올해 중에 마무리하고 이어 2단계로 올 하반기 축협 유통망을 통한 자체매장 및 대형 판매처를 확보해 안정적인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어 3단계는 국비 확보를 통해 생산·유통·제조·가공·체험·전시·관광 등을 연계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패키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