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에 국민체육센터와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된다.

    시는 4일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응모, ‘영천국민체육센터건립, 개방형 다목적체육관(금호중·공업고등학교)건립’  등 2건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체육센터는 재정자립도에 따라 3년간 27억 원에서 33억원을 지원받으며,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은 4억 8천만 원의 건립비를 1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영천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실내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금호중·공업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또한 학생 및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국민체육센터건립이 내실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추진되어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건립 공모사업에는 전국 총 10곳의 지방자치단체와 30개학교에서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