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화원 의성군 종합민원실장ⓒ의성군 제공
    ▲ 변화원 의성군 종합민원실장ⓒ의성군 제공

    변화원(56) 의성군 종합민원실장은 10일 규제개혁 유공 대통령 표상을 수상했다.

    변 실장은 지난해 미래전략단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도시계획 조례상의 경사도를 기존 21°이하에서 30°이하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완화하는 등 고도제한 폐지를 통한 규제개선과 투자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했다.

    또 SK D&D와 3,600억원 규모의 풍력단지를 유치했고 150억원 규모의 플라즈마 발전소를 유치해내는 성과를 냈다.

    이어 다양한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의 규제발굴을 위해 농업, 식품, 건축분야 현장간담회를 통해 30여건 규제를 발굴·개선한 성과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그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장촉진 지역사업 300억원, 행복생활권 사업 56억원,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20억원,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의 중앙예산 확보에도 실적을 올렸다.

    변 실장은 “동료직원 분들이 함께 합심 노력한 성과에 개인이 과분한 포상을 받게 되어 미안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 앞선다”며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지역발전과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