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힌국외식업중앙회 고령지부가 10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음식점 영업주를 상대로 위생교육을 펼쳤다.ⓒ고령군 제공
    ▲ 힌국외식업중앙회 고령지부가 10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음식점 영업주를 상대로 위생교육을 펼쳤다.ⓒ고령군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전환승)가 10일 음식점 상대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법령교육을 실시했다.

    지부는 이날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350여명의 영업주가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영업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법령교육과 원산지표시제교육, 나트륨 섭취 저감화 교육과 금연구역 지정제도에 관한 사항을 교육했다.

    또 모세환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대표를 초청해 ‘관광도시 고령군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점 운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들은 주방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식문화개선과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업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고령군이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고령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