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오는 8월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고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군위군 제공
    ▲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오는 8월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고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군위군 제공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삼국유사의 역사관을 체험하기 위한 ‘삼국유사 퀴즈대회’를 갖는다.

    오는 8월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삼국유사 퀴즈대회’는 삼국유사 속에 담겨있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역사관 체득을 위해 지난 2009년 시작된 것으로 전국 각지의 고교생이 참가하는 군위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대회는 예선을 거친 후 본선대회가 열리고 레크리에이션, 밴드 및 댄스공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2백만원의 상금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총 9명에게 8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은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만 군수는 “최근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이번 대회는 삼국유사의 가치와 우리 문화의 훌륭함을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삼국유사 관련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삼국유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