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와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17일 보훈선양 사업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열었다.ⓒ문경시 제공
    ▲ 문경시와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17일 보훈선양 사업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열었다.ⓒ문경시 제공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이 지난 17일 보훈선양 사업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은 지역민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 및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학생과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호국영웅 선양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경북북부보훈지청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문경 시민과 공직자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을 더 많이 실시해 문경시 보훈정책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