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는 18일 시 산하 각 부서별 기업사랑도우미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2016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는 18일 시 산하 각 부서별 기업사랑도우미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2016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8일 시 산하 각 부서별 기업사랑도우미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2016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구미 경제 중심인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기업 친화적 마인드 함양으로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2011년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방법, 2012년 공직자의 건강관리, 2013년 기업체 산업안전교육, 2014년 국내외 경제환경과 한국경제전망, 2015년 기업가 정신과 현장의 목소리 청취,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구미경제 대응전략 등 해마다 당시 경제 상황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기업 친화도시 조성에 한 몫 해왔다.

    이날 교육은 그동안 활동해 온 기업사랑도우미 수범 사례와 기업의 애로해결 사례 발표, 기업마인드 함양교육, 1:1 기업 맞춤형 제도인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기업사랑도우미의 역할을 재조명해 향후 진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의식 부시장은 “10년 전 남유진 시장이 첫 부임과 동시에 발족한 기업사랑본부의 큰 결실 중 하나인 1기업 1공무원 기업사랑도우미제도는 1,000여개의 기업을 직원들이 1:1로 케어해 주는 역할을 착실히 해왔다”면서 이번 기회에 기업사랑도우미제도의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찾아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을 통해 글로벌 경제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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