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이 성주생명문화축제에 참외하채퍼포먼스를 운영하고 참외화채를 만드는 전과정을 공개한다. ⓒ성주군 제공
    ▲ 성주군이 성주생명문화축제에 참외하채퍼포먼스를 운영하고 참외화채를 만드는 전과정을 공개한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2016년 성주생명문화축제에서 참외화채 퍼포먼스를 펼쳐 참외화채 제작과정을 공개하고 일반인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20~22일 성주읍 성밖숲 축제장 참외존에서 오전 9시경부터 오후 6시까지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대형 얼음 화채그릇 작하는 모습과 대량의 참외를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깎고 썰어 화채를 만드는 전과정을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얼음그릇 제작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제작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하고 맛있는 참외화채를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에서도 이 퍼포먼스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기심의 대상이었고 대형 얼음그릇을 배경으로 가족 포토존으로 대단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참외화채 퍼포먼스는 성주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순이)가 3일간 운영되며 판매수익금은 별고을 장학금으로 기탁한다.

    한편 성주생명문화축제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성주읍 성밖숲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