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일 구미시 도개면에서 열린 농촌여성농산물가공창업지원 마늘 반가공사업 개소식 모습.ⓒ구미시 제공
    ▲ 19일 구미시 도개면에서 열린 농촌여성농산물가공창업지원 마늘 반가공사업 개소식 모습.ⓒ구미시 제공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가 도개면에서 성수깐마늘(대표 김서영) 사업장 개소식을 열었다.

    도개면 성수깐마늘은 지난해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창업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소득 경북농업기술원장, 이홍희 도의원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도개면 마늘재배면적은 15ha정도로 구미시 전체의 30%에 달하며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이해권 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도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잘살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농촌여성 농산물가공 창업사업 일환인 성수깐마늘 사업장은 2억1천만원으로 마늘분쇄기, 탈피기, 선별기, 포장기 등 설비를 갖춰 수확한 마늘을 가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