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오공대 전경ⓒ금오공대 제공
    ▲ 금오공대 전경ⓒ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교육부 LINC사업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이다.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채석)은 현장밀착형 42개 대학 중 1,100점 만점에 1,048.5점의 점수를 받아 ‘매우 우수’그룹으로 선정돼 49억 6천만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 

    금오공대는 LINC사업 출범 이후,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대학체제를 개편하고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교수연구실을 산업체에 개방하는 ‘산학융합연구실’제도를 시행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배경으로 가족회사와 공동연구 장비 수익, 기술이전 등 실적을 대폭 향상시키는 성과를 냈고 창조경제 생태계 구현을 위한 창업 및 현장 실습 등에도 꾸준한 지원을 해왔다.  

    채석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가족회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직원들의 협력, 지자체와 관련 기관의 다양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산업과 밀착된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실질적 산학협력을 실현하여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