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는 지난 21일 남매공원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남매학교 5월 강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체험장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는 지난 21일 남매공원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남매학교 5월 강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체험장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1일 남매공원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남매학교 5월 강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비누 꽃바구니, 떡 클레이, 캐릭터 컬러비즈 등 6개 종목의 체험의 장, 반달가슴곰, 도마뱀, 앵무새 등 40종 70두 동물을 만나는 동물체험의 장 등 7종목 공연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에는 평생교육 참여 장기교육생과 재능 보유자의 증가로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시민을 공개모집해 재능나눔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돼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대경대의 동물체험·공연팀의 재능기부와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의 대학생 봉사자 파견 지원 등 지역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시민의 학습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봉사)하여 시민의 재능나눔을 지금과 같이 실천해 시민 모두가 일상 속 배움이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경산을 만들어 달라”면서 “지역의 학습자원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하는 주말 학습문화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남매학교는 경산시가 주5일 수업제로 늘어난 휴일을 자녀와 함께 유익하게 보내고 싶은 학부모에게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는 주말 야외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가족친화형 평생학습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