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이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프를 운영하고 평생금연 교육을 실시했다.ⓒ고령군 제공
    ▲ 고령군이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프를 운영하고 평생금연 교육을 실시했다.ⓒ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최근 청소년 대상 금연·절주 캠프를 운영했다.

    군은 지난 20~21일 고령고, 27~28일 대가야고등 흡연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금연·절주 캠프를 펼쳤다.

    고령예마을에서 진행된 이번캠프는 (주)꿈키움 플러스교육 개발원에 위탁해 7명의 전문강사가 나서 금연 실천을 위한 동기 강화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전 금연골든벨, 금연부적만들기, 금연체험관, 평생금연선서문 등 다양한 체험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흡연의 피해를 정확히 인식해 평생금연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