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차간격 단축 병행 실시
  • ▲ 시내버스 803번 변경 노선도.ⓒ경산시 제공
    ▲ 시내버스 803번 변경 노선도.ⓒ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갓바위방면 시내버스 803번(옥산2지구-진량-하양-갓바위)을 6월1일부터 운행경로를 변경한다.

    이번 개편은 신대부적지구 입주민과 대학생들의 출퇴근 및 등하교 편의를 위한 것으로 기존 8대에서 10대로 2대 증차해 운행횟수를 32회에서 40회로 8회 증회한다.

    배차간격은 3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되며 운행경로도 부적길에서 대학로로 변경시행돼 진량·하양방면 신대부적지구 입주민 및 대학생의 출퇴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배 교통행정과장은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시내버스 노선조정 요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수요분석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세한 노선조정 사항은 경산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