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사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얻은 김형규씨의 '즐거워요'사진.ⓒ문경시 제공
    ▲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사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얻은 김형규씨의 '즐거워요'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문경전통찻사발 축제 홍보를 위한 ‘축제 후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홍보를 위해 실시한 공모전 및 축제사진 콘테스트 입상자 시상식을 열고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최미혜씨의 ‘찻사발 봄바람에 춤추다’를 최우수상에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시상했다.

    축제사진 콘테스트에는 문경시 모전동 김형규씨가 최우수상을 받아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축제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7,200여건의 사진이 접수될 정도로 신청이 몰렸다.
     
    특히 이번 심사는 종전 내부 자체심사와 달리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한국문인협회문경지부와 문경조령사진동우회에 위탁심사를 의뢰했다.
     
    축제후기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미혜씨는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규모나 행사 내용면에서 이렇게 크고 알차게 준비된 것에 놀라웠으며 앞으로 축제를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