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은 지난 1일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바쁜 직장인을 위한 스피트 쿠깅 강좌를 개설했다.ⓒ예천군 제공
    ▲ 예천군은 지난 1일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바쁜 직장인을 위한 스피트 쿠깅 강좌를 개설했다.ⓒ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지난 1일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요리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지역내 직장인 40명(남성20명, 여성2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한 달 동안 화·수요일 총10회로 구성되는 요리교실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실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스피드 쿠킹 강좌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기초적인 재료손질 방법부터 조리법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배울 수 있으며 가정에서 손쉽게 준비해 식탁에 올릴 수 있는 국류, 반찬류, 찌개류 등 단품요리 중심의 생활요리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실은 평소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장인들이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음식 보다는 건강에 좋고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창진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의 식생활개선은 물론 가족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