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가 지역 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지역 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가 추진중인 올해 자체 사업은 7개 지역으로 지좌동~아포읍 대신리간 배수관 부설공사, 농소면 봉곡1리 배수관 부설공사, 어모면 중왕리~군자리간 배수관 부설공사, 남면 봉천1·2리 급수구역 확장공사 등이다.

    시는 지역 상수도 미급수 지역 1,316가구 3,116여명 주민에게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총 사업비 27억여원을 투입, 배수관 22㎞와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김천시는 올해 말께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남면 2개 마을(봉천1·2리)과 구성면 2개 마을(하강1·2리), 어모면 2개 마을(덕마리, 중왕리) 등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