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준공식이 9일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북도 제공
    ▲ 경산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준공식이 9일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북도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중소기업 업무지원을 위한 ‘경산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9일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상공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경산에는 무려 2,900여개에 달하는 기업이 있지만, 그동안 비즈니스 관련 상담 및 업무지원 시설이 부족한데 따른 요청이 많아 이번에 센터가 개소된 것이다.

    경산상공회의소 5층에 시설면적 440㎡ 규모로 비즈니스 사무실, 상담 및 브리핑실, 다목적 세미나실, 비즈카페 등을 설치하고 중소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앞으로 이 센터가 국내 및 해외 기업 관련 상담 및 각종 세미나, 사업설명회 등 우리시 중소기업의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경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