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도군드림스타트가 는 지난 10일 청도관내 다문화가정과 드림스타트 등록가정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펼쳤다.ⓒ청도군 제공
    ▲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도군드림스타트가 는 지난 10일 청도관내 다문화가정과 드림스타트 등록가정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펼쳤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희금)와 청도군드림스타트(청도군수 이승율)가 는 지난 10일부터 2일간 청도관내 다문화가정과 드림스타트 등록가정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검진 및 구강관리교육 등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펼쳤다.

    이 서비스는 평소 경제적 부담과 언어장벽 등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이주여성을 포함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충치 치료, 발치, 보존치료 등 전반적 치과진료와 치과관련 질환 등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이 열렸다.

    조희금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서비스는 여성가족부·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수진과 의료진·시그나사회공헌재단 봉사단이 직접 진료 희망지역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