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 석적 행정타운 전경.ⓒ칠곡군 제공
    ▲ 칠곡군 석적 행정타운 전경.ⓒ칠곡군 제공

    칠곡군 석적 행정타운 준공식이 오는 17일 개최된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주민 3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백선기 군수 기념사, 군의원 축사, 테이프 커팅, 청사 관람 순서로 진행된다.
      
    기존 석적읍 청사는 준공된지 30여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로 인해 지역민의 많은 불편이 야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3천㎡ 규모로 국비 25억원, 군비 40억원 등 총 65억원을 투입해 신축했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민원실과 장난감도서관, 2층에 읍장실과 회의실 및 강당을 배치하고 지하 1층에 다목적홀과 야외공연장이 조성된다.

    백선기 군수는 “석적 행정타운이 단순한 행정·사무공간이 아닌 공존과 소통의 문화가 있는 주민행복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