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이 16일 경북도립대학 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관련 인형극을 선보였다.ⓒ예천군 제공
    ▲ 예천군이 16일 경북도립대학 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관련 인형극을 선보였다.ⓒ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16일 경북도립대학 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관련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날 2회로 나눠 열린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7곳, 미취학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들 1,000여 명이 참석해 재미있고 쉽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영양관리를 느끼는 장이 됐다.

    이번 인형극은 ‘튼튼 대장과 숲속마녀’ 라는 제목으로 이야기 극단 ‘별마당 인형극회’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치아건강의 소중함과 튼튼한 치아를 위한 생활습관, 올바른 칫솔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펼쳐졌다.

    또 공연에 앞서 마술 시범으로 흥미를 끌었으며 인형캐릭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 공연으로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 일깨워 줬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구강질환 예방사업 및 영양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