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의 구석구석 소식을 전할 SNS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이 지난 18일 새재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 문경의 구석구석 소식을 전할 SNS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이 지난 18일 새재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뉴미디어 시정홍보 강화를 위해 SNS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37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지난 18일 새재유스호스텔에서 문경의 문화와 관광·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발대식과 팸투어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0명의 문경시 SNS직원 홍보단이 함께 참여한 발대식에서는 SNS서포터즈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계절썰매장, 도자기 빚기체험, 달빛사랑여행 참가 등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기자단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층으로 구성됐고 문경 시민을 비롯해 서울, 경기도, 강원도,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사진작가, SNS강사, 파워블로거 등으로 활동중이다.

    향후 이들 기자단은 문경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문경 구석구석의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또 문경의 명소, 맛집 등 문경의 자랑거리를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SNS를 통해 실시간 소개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에 선발된 SNS서포터즈 기자단이 문경 홍보 대사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전국의 네티즌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경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