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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4일 성주군 별고을기획단 정기포럼을 갖고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의 7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이 기획단은 지난 2월 발족 후 정기적인 토론회와 전국투어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시켜 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부인과 및 소아과 진료체계 구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제는 물론,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클린성주의 날 지정, 성주대교 별빛 문화거리 조성 등 총 35건의 정책과제가 발표됐다.
이날 김세환 부군수는 “그동안 본연의 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글로벌 시대에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자의 자세와 군정이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 사업의 발굴 및 실행에 전심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