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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29일 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적정 의료이용에 대한 문제점과 불이익 사전방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의실에서 실시된 집합교육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비합리적 의료이용, 약물과다, 중복처방 등 의료과다이용의 문제점을 인식해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약물오남용을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의료급여 일수 연장신청 안내를 통해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펼쳐졌다.
영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합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사례관리대상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의료급여관리사의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