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하반기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어려운 저소득층 생계보전과 장기실업자 해소를 위해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을 1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선정은 가구소득 및 재산 수준, 부양가족 수등을 따져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50명을 선발해 10월말까지 약 4개월간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마을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녹지화사업, 공원 정비 등 사업을 제공한다.

    근로 및 임금조건은 65세 미만 참여자가 주30시간을 근무해 월 95만원 정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을 근무하고 월 47만원 정도를 지급받는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양질의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서민경제를 살리고 청장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