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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노인복지협회(회장 김완호)가 12일 대가야박물관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곽용환 고령군수, 이영희 군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박정현 도의원, 김화기 경북도 노인효복지과장, 박진우 전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총회 후 회원 80여명은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대가야테마파크 등 고령의 관광명소를 둘러 보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에서 “총회를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시설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노인복지협회는 도내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시설장의 모임으로 1994년에 설립돼 회원 수 128명으로 노인복지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관리와 입소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연구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