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가 도내 민간시설을 선발해 안전관리 동기부여를 위해 '안전 인증시설' 선정을 했다.ⓒ경북도 제공
    ▲ 경북도가 도내 민간시설을 선발해 안전관리 동기부여를 위해 '안전 인증시설' 선정을 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도내 민간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이뛰어난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인증시설’ 선정을 했다.

    이는 자체 안전관리가 우수한 도내 민간 시설물을 선발해 시설 관리주체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안전관리 동기 부여를 위해 선정됐다.

    지난 6월 부터 도내 소재한 민간 시설물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시‧군으로부터 신청 받아 안전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선정했다.

    이번 7월에 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등 3개소를 ‘안전 인증시설’로 최종 선정돼 안전 인증판을 수여하게 되었다.

    김원석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이라면서 “앞으로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