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가 27일부터 탑마트 75개 전점에서 복상아 직판헹사를 실시한다.ⓒ영천시 제공
    ▲ 영천시가 27일부터 탑마트 75개 전점에서 복상아 직판헹사를 실시한다.ⓒ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27일부터 탑마트 75개 전점에서 복상아 직판헹사를 추진한다. 

    이번행사는 영천시가 지원하고 금호농협이 주관해 복숭아 1+1행사로서 탑마트 전매장 입점을 통해 영천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별빛촌’을 홍보하고 영천 복숭아 맛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영천시는 지난해 기준 2,504호 1,304ha에서 2만2,306톤의 복숭아를 생산하는 전국최대 과일주산지이다.

    시는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판로확보와 과잉생산과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 하락 예방과 산지 수급조절을 통한 복숭아 가격안정 등 과수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넓은 유통망을 가진 대형유통업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생산농가, 유통업체,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홍보·판매 전략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과일의 고장 영천의 명성과 이미지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