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국제교류단 22명이 고령을 찾아 대가야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 중국 국제교류단 22명이 고령을 찾아 대가야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청소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중국 국제교류단 22명을 초청한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국제교류사업은 곽용환 고령군수 취임 후 지난 2010년 9월 중국 임치구와 고령군간의 청소년교류합작 협의서를 체결에 따른 것이다.

    중국 방문단은 9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환영행사를 마친 후 대가야의 문화를 탐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등 고령의 문화유적지를 관람했다.

    또 고령 일반가정을 체험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고령 문화를 생활 속에서 접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지난 달 29일부터 3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22명이 중국 임치구를 먼저 다녀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