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성1호기 전경.ⓒ월성원전 제공
    ▲ 월성1호기 전경.ⓒ월성원전 제공

    월성1호기가 지난 13일 오전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이날 월성1호기 급속개방밸브의 고장 부품을 교체하고 이날 오전 8시 5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1호기는 지난 7월 22일 제2정지계통 시험 중 원자로 정지용 액체물질 주입으로 인해 발전이 정지됐었다.

    월성원자력은 문제가 된 급속개방밸브의 디스크를 교체했고 동종 밸브를 점검하는 등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편 월성1호기는 14일 오후 7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