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과수종묘협회 세미나, 경산에서 개최

경북 경산에서 과수종자생산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사)한국과수종묘협회는 23일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과수 민간육종가협회 회장 등 종묘생산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병묘 생산을 통한 농업발전과 복지농촌 구현을 위한 한국과수 종묘협회 하계임시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수묘목 무병묘 생산·유통활성화 방안, 과수묘목 모수 보유 자료조사 등과 관련, 세미나를 갖고 협회 회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강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과수종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도 바이러스 검정기관으로 지정돼 종묘생산자 및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립종자원에서 총괄기관으로써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