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 개관식이 지난 27일 서울시 관악구에 마련된 학습관에서 열렸다.ⓒ대구사이버대 제공
    ▲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 개관식이 지난 27일 서울시 관악구에 마련된 학습관에서 열렸다.ⓒ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 27일 서울학습관 개관식을 갖고 서울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홍덕률 총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악구청 박성근 지식문화국장,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이인규 대표, 한국원격대학협의회 김영철 국장, 학교법인영광학원 박상룡 국장, 대구대학교 이상기, 조희금 부총장, 대구사이버대학교 배만식 총동창회장, 이선옥 총학생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서울학습관은 건축면적 1,573㎡, 지상 7층 규모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스터디룸, 촬영 스튜디오, 강의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개관을 계기로 대구사이버대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오프라인 특강 및 세미나, 현장지도, 지역 스터디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 지식 함양은 물론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컨설팅, 특강 등을 진행한다.

    관악구청 박성근 지식문화국장은 축사에서 “대구사이버대가 다가오는 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며 “관악구에 자리를 잡은 대구사이버대학교에 대해 큰 기대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관악구와 대구사이버대학교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 개관식에서 홍덕률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 개관식에서 홍덕률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구사이버대 배만식 총학생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학습관 개관이었기에 너무나 설레고 감격스럽다.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덕률 총장은 기념사에서 “바야흐로 서울학습관 빌딩에서 ‘대구사이버대 서울시대’를 힘차게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도권의 재학생, 졸업생들을 위한 공간을 넘어, 지역민을 위한 지식나눔 공간, 소통의 공간, 품격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이번 서울학습관 개관을 기념,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릴레이 특강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