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강석호 최고위원과 현안사업 논의

강석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지난 25일 영양군을 찾아 지역현안과 건의사업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찾았다.

지난 9일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 선출 된 후 첫 지역을 찾은 그는 이날 영양군 새누리당사에서 안정민 신임 영양경찰서장을 만난 후 재향군인회 임시사무실로 이동, 영양군 안보단체장들과 함께 각종 안보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강 최고위원은 영양군청을 방문,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과 함께 지역여론 및 지역행사,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 군수는 “바쁜신 국회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우리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이 잘 반영돼 낙후된 지역이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강 최고위원은 “이번에 최고위원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물심양면지원 덕택”이라며 “영양 LPG저장탱크·배관망 보급사업을 비롯해 논의된 각종 건의사업이 국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