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영택 영양군수(왼쪽)과 (주)인화푸드(사장 박찬태)가 29일 민간기업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영양군 제공
    ▲ 권영택 영양군수(왼쪽)과 (주)인화푸드(사장 박찬태)가 29일 민간기업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권영택)과 (주)인화푸드(사장 박찬태)가 민간기업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인화푸드와 영양군 대표축제인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개최되고 있는 서울광장에서 ‘민간기업 투자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인화푸드는 연매출 40억 원의 반찬류 등을 제조해 전국 프렌차이즈 업체에 공급하는 식품가공 기업으로, 청정지역 영양군의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사업장 이전과 함께 영양군에 투자를 결정한 것.

    이날 협약에서 인화푸드는 남영양농공단지 내 4,633㎡에 총사업 60억원을 투자, 2018년까지 본사업 완료를 목표로 영양군에 사업부지 매입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농가와 원료수급을 위한 농가계약재배를 통해 원물 확보 수급안정과 지역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