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은 지난 31일 청도읍 구미리 총 193필지, 7만8,126㎡를 대상으로 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청도군 제공
    ▲ 청도군은 지난 31일 청도읍 구미리 총 193필지, 7만8,126㎡를 대상으로 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1일 청도읍 구미리 총 193필지, 7만8,126㎡를 대상으로 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구미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해당 지구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주민에게 사업 목적과 배경,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토지 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과 협조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청도지사장이 참석해 측량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까지 군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수정을 위한 국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