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송군 내수면은 지난 달 30일 어자원의 지속적 증식을 위해 용전천에서 토속어 패류 방류 행사를 가졌다.ⓒ청송군 제공
    ▲ 청송군 내수면은 지난 달 30일 어자원의 지속적 증식을 위해 용전천에서 토속어 패류 방류 행사를 가졌다.ⓒ청송군 제공

    청송군 내수면은 어자원의 지속적 증식을 위해 용전천에서 토속어 패류 방류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열린 행사에는 박홍열 부군수, 이성우 군의회의장, 관계공무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전천․상수도보호구역 등에 붕어(8만미), 미꾸리(19만미), 다슬기(80만패)등 토속어․패류 109만미를 대대적으로 방류했다.

    청송군은 외래어종 유입과 생태환경 악화로 점차 토속어종들이 사라지는 위기에 내수면 어자원 지속적인 증식과 생태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방류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박홍열 부군수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균형과 청정 청송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사람과 하천이 공생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