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일 열린 ‘해피네스트 프로그램’ 개강식에서 1기 교육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 지난 2일 열린 ‘해피네스트 프로그램’ 개강식에서 1기 교육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지난 2일 지역 어르신의 행복한 삶 지원을 위한 ‘해피네스트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는 대구시 수성구·경산시 등 어르신의 건강증진, 문화생활 확대 등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3기 교육생 55명과 1기, 2기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최용구 책임교수와 서용숙 책임교수의 공동사회로, 1기 교육생들의 축하 공연과 주민행복사업단 박수진 단장의 축사, 이창순 평생교육원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해피네스트 프로그램은 대구 수성구와 경산지역 어르신들의 문화건강 프로그램으로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현대사, 한방요리와 식의요법, 한방 약선요리 체험, 전통문화와 다도 등으로 구성됐다.

    박수진 단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대학은 학생들이 건강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도 이제 우리대학의 학생이 된 만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