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대가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HACCP교육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HACCP 팀장과정 수업장면.ⓒ대구대 제공
    ▲ 대구대가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HACCP교육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HACCP 팀장과정 수업장면.ⓒ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HACCP교육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HACCP교육원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6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 평가’를 통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HACCP교육원 중 전국에서 세 번째이자 지역에서 유일한 훈련기관으로 지정받은 것.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대구대는 HACCP 경영자과정, 팀장과정, 팀원과정, 정기교육훈련과정을 운영했고 지난 5월에는 국가인증 HACCP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추가 선정된 바 있다.

    김성호 대구대 HACCP교육원장은 “이번 훈련기관 선정으로 대구대는 HACCP 교육의 재직자 환급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지역 기업과 관계자들이 교육 혜택을 보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