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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후원하는 ‘청년CEO육성사업 중간실적 워크숍’이 지난 19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됐다.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7기 청년창업가 대상으로 사업진행 점검 및 중간실적 발표와 더불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작품을 소개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앞서 중간발표회 심사결과, 스타일 by Jin 배미진 대표가 본인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객맞춤형 미용으로 최우수상을, 한량토스트 전재환 대표가 푸드트럭을 활용한 토스트아이템으로 우수상, 바오 최규원 대표가 천연재료를 활용한 캔들 및 비누제작 아이템으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년CEO육성사업을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재정적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0명의 예비청년창업가들의 창업기술, 경영, 마케팅 등 인큐베이터 기능역할에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