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일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예천군 제공
    ▲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일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예천군 제공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창진)가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생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 3월 개강한 강소농 교육은 경영마케팅반 32명, 사과기초반 33명 등 65명이 7개월간 강한 농업인 육성 목표아래 알찬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기간 중 경영마케팅반에서는 기본교육, 1박2일의 심화과정, 농가현장 크로스코칭 및 농업 법규, 농가 경영 분석 및 전략 등 6차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후속교육으로 진행해 총 8회 49시간을 이수했다. 또 사과기초반에서는 사과재배 기초기술교육을 위주로 8회 46시간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자 57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 중 출석 우수생 21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수료생 대표 박기훈씨는 “교육이 진행되면서 농장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졌으며, 농장의 문제점을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자율적 소모임을 추진해 농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크로스 코칭 등을 통해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