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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10일 관내식당에서 사회복지과 직원 33명과 '생생토크' 시간을 가졌다.ⓒ구미시 제공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10일 관내식당에서 ‘복지리더와 함께하는 生生(생생) 토크’를 가졌다.
구미시는 10년 연속 전국 복지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그 중심에 사회복지과 직원 33명이 있고 이 자리는 1천여 개가 넘는 시설과 단체관리, 노인, 장애인, 어린이, 위기가구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발맞춰 생동감 있게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生生 Talk 현장에서 남 시장은 부모와의 대화를 통한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학의 고전이라 불리는 존 로크의 ‘교육론’을 읽고 요약한 글을 전 직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남 시장은 “사회복지과는 500개가 넘는 어린이집을 관리하고 있고 가족들조차 돌보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관리하고 있는 만큼 존 로크의 교육론을 필독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품격 있게 양육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