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가 한천체육공원 축제장 개선문 앞에서 14일 커팅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장했다.ⓒ예천군 제공
    ▲ ‘2016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가 한천체육공원 축제장 개선문 앞에서 14일 커팅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장했다.ⓒ예천군 제공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가 한천체육공원에서 16일까지 마련돼 예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끽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승만)가 주관한 ‘2016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가 한천체육공원 축제장 개선문 앞에서 14일 커팅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장, 3일 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축제는 예천 농민의 땀과 정성으로 생산된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예천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커팅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와 조경섭 의장을 비롯한 내빈 14명이 12개 읍면의 풍년과 화합을 염원하며 입장해 축제의 성대한 개장을 알렸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건강한 밥상, 예천농산물로’라는 구호를 한 목소리로 외치며 행사장 분위기는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개막됐다.

    축제 관계자는 “오늘부터 16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갖가지 체험에도 참여하고 값싸고 질 좋은 우수한 예천농산물로 가족의 건강한 밥상을 꾸미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 ‘2016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 개막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 모습.ⓒ예천군 제공
    ▲ ‘2016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 개막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 모습.ⓒ예천군 제공

    한편, 이번 축제는 상설 전시․체험행사 외에 14일 오색 가래떡 뽑기,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건강축제, 15일 한중 명가 서예전, 단샘다례제, 16일 제1회 예천전국가요제, 제14회 예천문화제, 우리춤 우리소리 경연대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등 이벤트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