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회 문경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15일 문경 문화의 거리에서 시님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문경시 제공
    ▲ 제1회 문경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15일 문경 문화의 거리에서 시님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문경시 제공

    ‘제1회 문경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15일 문경 문화의 거리에서 시님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부)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경을 복지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여개의 복지관련 단체에서 복지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공공‧민간에서 제공되고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홍보했다.

    또 박람회는 사회복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정부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관련 종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한층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광 부시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박람회가 민·관 긴밀한 협조체계 하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복지에 대한 이해를 한층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