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 초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청송에서 1천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청송군 제공
    ▲ 전국 초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청송에서 1천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청송군 제공

    전국 초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청송에서 1천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청송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300여명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단체전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청송초등학교도 9명의 배드민턴 꿈나무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와 청송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2016 학교대항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3위를 입상한 청송초 배드민턴부는 이번 대회를 위해 땀을 쏟고 있다.

    청송은 지난 4월 청송국민체육센터를 개관하면서 도지사기 탁구대회, 국무총리기 전국시도대항 검도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10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청송군에서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청송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