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이 10일 군청 강당에서 산불감시탑 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칠곡군 제공
    ▲ 칠곡군이 10일 군청 강당에서 산불감시탑 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10일 군청 강당에서 산불방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탑  감시원, 읍면 산불감시원 및 산업담당 공무원 등 1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결의대회와 산불방지 안전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직무 전문성 제고와 산불피해 심각성과 진화의식을 고취해 체계적인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가 맡아 산불 방지 대책, 산불 진화 및 대처 방법, 기계화 산불 진화 시스템 사용 및 조작법 등에 대한 산불 진화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큰 만큼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매년 130여 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선발해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산불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고, 산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감시 및 주민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