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혜민스님이 15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마음치유 콘서트'를 열고 강좌를 펼치고 있다.ⓒ청송군 제공
    ▲ 혜민스님이 15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마음치유 콘서트'를 열고 강좌를 펼치고 있다.ⓒ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15일 마음치유학교 교장인 ‘혜민스님’ 초청해 11월 명품 청송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청송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강좌에서 혜민스님은 ‘마음치유콘서트-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은 완벽하지 않고 문제투성이 같은 것들로 가득차 있지만 그러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강연 후반에는 혜민스님과 함께 군민 모두가 ‘마음치유’를 위한 명상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성과 배려심을 함양할 수 있는 강좌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