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조감도.ⓒ구미시 제공
    ▲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조감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인동동주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구미시 신동 학서지 주변의 생물 다양성 보전과 시민의 생태학습·여가휴식공간 확대를 위해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생태탐방로, 생태체험장, 휴게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2020년 준공 목표인 이 사업은 학서지 및 주변 소하천에 친환경 공법을 이용한 수질개선, 인근에 개발된 타 저수지와 차별화한 생태체험·활동 중심의 공간을 조성, 남녀노소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구축 등 다문화 정원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날 구미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도심에서 매우 인접하면서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하고 편안하게 여가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생태공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