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는 새해들어 대형마트 등에 물가안정 협조 등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는 새해들어 대형마트 등에 물가안정 협조 등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새해들어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민생경제 현안에 선제적 노력 및 총력적 대응으로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및 지급독려, 건설현장 및 제조업 하청업체에 대해 발주자 또는 원수급자에 대해 조기집행 추진, 체불근로자 생활안정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또 AI 영향에 따른 계란 값 상승으로 불안한 소비심리 해소를 위해 대형마트 등의 물가안정 협조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물가 안정화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착한가격업소, 모범음식점 지원 등을 통한 서민안정 지원시책도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분야별 추진계획 및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며 “민생경제 안정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