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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9일 드림스타트센터 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보육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17년 보육사업 계획보고,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에 대한 심의가 이어진 가운데 아이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은 행복한 군위 보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있었다.
보육교사 1인당 담당 영유아 수를 완화하는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이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지역 내 6개 어린이집이 정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지부의 기준에 따라 교사 1명당 아동비율 다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군위군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군위군 영유아가 건전하게 성장, 발달 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및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명품도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