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및 다중이용시설 전력설비 특별점검
  • ▲ 한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고현욱)는 설 연휴기간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정전예방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한전 대경본부 제공
    ▲ 한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고현욱)는 설 연휴기간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정전예방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한전 대경본부 제공

    한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고현욱)는 설 연휴기간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정전예방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관․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단지의 전력 공급선로에 대해 진행된다.

    열화상 진단장비, 초음파 진단장비 등 과학화 장비를 동원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고장예방활동과 함께 고객센터 및 전력제어설비 등 주요 통신설비에 대한 예방점검을 시행하는 등 연휴동안 차질없는 전력공급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또 대경본부는 전통시장 286개소에 대한 전력설비 안전순시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동시에 시행한다.

    한편, 한전은 27~30일까지 연휴기간 불시정전을 대비한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이 기간동안 한전과 협력회사의 복구인력 및 장비 신속출동체제를 구축한다.

    이는 대단지 APT 등 고객 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전에 대비한 것으로  24시간 긴급지원 체계를 가동, 비상시 이동용변압기·비상발전차 등을 활용해 신속히 지원에 나선다.